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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개신교계, 나라 위해 합심 기도

  애틀랜타 한인 기독교인들이 지난 9일 오전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에 모여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유희동 목사), 미동남부예비역기독군인회(회장 백진현 목사), 화요기도회(회장 한바울 목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틀랜타한인장로교회의 백성식 목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백 목사는 "현재 교회의 분열이 전세계적으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관점은 한 사람의 배경, 학식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각자의 사고방식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기 나름의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본다"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성경이라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본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적 세계관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내 자녀가, 동료가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게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진리의 왜곡을 막고 자유를 지켜 자유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주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신동욱 목사)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윤도기 목사) ▶모르는 것이 없으신 하나님(임사무엘 목사) ▶공의로우신 하나님(박정근 목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엄두섭 목사)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백사무엘 목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심만수 목사) ▶천하의 왕이신 하나님(김상민 목사) 등 8가지 주제로 기도했다.    배은나 기자개신교계 한인 한인 개신교계 합심 기도 백성식 목사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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